시인의 방

몰마농꽃 자작詩(시) / 별화

별화 2024. 2. 1. 20:03

 

 

 

 

조그맣고 하얀 꽃송이

둥근달틈에도  단아한 모습

담담한 기품 둘러있네

 

가지에 매달린 몰마농

송이송이 찬란하게 빛나리

말간 미소 포갠 체 내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