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노루귀 자작詩(시) / 별화

별화 2024. 1. 13. 00:27

 

 

 

돌틈사이  가녀린 꽃송이

꽃 피워내기까지

 

북풍한설  모질었던 추위와 더위

혹심한 가뭄과 장마 견디며

 

열정 품어  다소곳이

피워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