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지어 핀 장미 부드러운 바람에 꽃잎 티면
집집마다 수놓는 장미꽃 아마 내가 제일 좋아하는꽃
어느새 활짝피었네 사람의 일이 순조롭지 못하지만
그럴순 없다 고달픈 인생의 삶 서로 보듬고 덮어주지는 못해도
자신이 잘못해놓고 덮어씌운다 미움,욕심 버리고 살수있다면
매일 행복한 날들이 될텐데...마음 나눔도 펼쳐지길 소망해본다
대중탕은 일이 해결이 잘되었다 그래도 이수, 모나지않게 살았다.
그날 그 시간,서너팀 몰려 다닌다 내가 나타나니 당당하다 그렇지만 반개월동안
달라져버린나, 두주먹을 불끈쥐고 긴장속에 갔다, 다행히 주인내외분,일하시는분이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내가 가는길에 눈길을 일제히 멈춘다, 정확하고 똑바로 주시했더니
슬금슬금 피한다, 속으로 그래 잘했어 수개월전의 내가 아니야, 늘 한마음은 못되어도
인연 한결같은 꽃길만 걷기를 소망한다, 톡톡 쏘는 말투 제발 버려다오 너희들 잘난것 없어
난 당당하게 살았어, 내 이름은 차영신, 당당한 詩人(시인) 이야, 아들,지금 한창 실습중이다.
11월 임용고시준비 , 잘커주었어 이번에 장학재단에서 장학생으로 뽑혔어, 쪽고른 집이야
해결한다고 몇날 며칠, 이젠 엣날의 내가 아니야, 희망의노래 가득한 집이야 제발 그만해다오
얼마나 심심하면 몰려다니고 그러니? 새신사 밥을 뺏어먹고,월요일 몰려다니던 여자
돈 오천원 빌려달란다 , 난 한번도 그런적 없어 컵정리도 해주었고, 비누정리, 그리고 먹을것 있으면
아낌없이 나누었어, 다음달에도 마켓에 가면 대중탕언니, 새신사언니, 선물할려고해 푸근히 그늘은 되어주지 못해도 감사할줄 알아야해 푸념처럼 넋두리 늘어놓지말아라, 바쁜세상이지않니?
무엇으로 재는지 몰라도 그걸 놓치고 살지말자 미움을 용서하고 배려하며 포용하며 살자, 살가움만
품고 살자, 그리고 인천 선생님, 연연해 하지 않겠다. 그저 주어진 대로, 소중한 인연 간직하며
덕담 한마디로 반듯하게 걸어가리라, 오늘 15시, 선생님 경청 깊은 감사드립니다, 첫통화,담아둘것입니다,가정, 하시는일 축복빕니다. 2024, 5,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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