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무희 자작 詩(시) / 별화

별화 2024. 2. 28. 16:52

 

 

 

 

 

 



흔들리는 발자욱 마다
짙어지는 그리움의 향기
삶의 굴레 받아들이며

 

열기 한가운데서 타오르는 정열

아무데서나 웃음 흘리지 않았으며
원치 않아도 흠씬 취해 장단 맞춰
나비처럼  나풀 거리면서 가벼운 시름 덜어내었다

 

긴 세월에 묻혀도 지난 추억 

고스란히 남아  물기 머금은 눈동자

그리운 옛기억 머물러 있다

 

'시인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 자작詩(시) / 별화  (0) 2024.03.10
봄이오는 소리 자작詩(시) / 별화  (0) 2024.03.04
어머니 자작시( 시) / 별화  (4) 2024.02.14
매화 자작詩 (시) / 별화  (3) 2024.02.08
봄의 밀당 자작詩시) / 별화  (2)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