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발자욱 마다
짙어지는 그리움의 향기
삶의 굴레 받아들이며
열기 한가운데서 타오르는 정열
아무데서나 웃음 흘리지 않았으며
원치 않아도 흠씬 취해 장단 맞춰
나비처럼 나풀 거리면서 가벼운 시름 덜어내었다
긴 세월에 묻혀도 지난 추억
고스란히 남아 물기 머금은 눈동자
그리운 옛기억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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