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민들레 자작詩(시) / 별화

별화 2024. 4. 9. 18:26

 

 

 

 

 

 



자그마한  노란 꽃송이
송이송이 둥글어라.
말간 미소 포갠 채

내뻗는 생명력

 

 

꽃샘바람 아직도 차가운데

못다한 꿈 피우며 척박한 곳에서도

있는듯 없는듯  아름다운 자태

노랑 꽃물 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