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니
때로는 기쁘고 좋은일이 있고
때로는 슬프고 힘든일이 주어진다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좋은 만남 좋은 선택이 되는것이 아니던가!
신호등이 막힐때처럼 시련이 다가온다
몸은 이미 지나고 마음만 남은 뒤에 남아
소통이 가벼운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지금은 그 어데로 가고 있는지!
내 속에 가두어둘 요량도 없이
가는 일도 기약없는 약속처럼
바쁘더라도 즐거움을 잃지않고
힘들더라도 기쁨과 함께 이길 소망한다
다가오고 싶을때 다가오도록 순리대로 받아들이며
현관문 꼭 걸어잠그고 두려움 없기를 바란다
온전치 못한 인연 그 끝이 않보이는 놀란맘 용서하리라
가진것은 한순간임을 착하고 아름다운 인사 나누며
서로 보듬어 따뜻한 눈길 사로잡고 어지러운 생각들
버려질수만 있다면 머지않아 집 찾아올 가벼운 발걸음
한폭의 그림을 본다 이웃은 가스라이팅이 아니며 사랑의 눈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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