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달 (月) 자작詩( 시) / 별화

별화 2025. 5. 24. 14:23




어둠곱게  드리운 깊어진 한 밤
흔들리는 순간, 스쳐 지나가는 바람 한줄

환하게  달빛 속으로 밀려온 추억하나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리움
내 속에  풀어 놓으며  앓는 가슴
사랑한다는 말, 온 맘 다하여

그대 품에  내 몸을 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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