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엄동설한

별화 2024. 1. 25. 13:00

 

잿빛 구름 가득했던 하늘
따스한 햇살이 그리웠다
깊어가는 추운밤.

시름 마친 마디마디 지친 몸
어둑한밤의 이불속으로 누이며
꿈을 꾼듯 보냈던 하루 돌아보네

말하지 않아도 알수있는
바람의 속삭임
오늘도 살아가는 법

 

터득한 삶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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