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매화 피는 봄날 / 별화

별화 2024. 2. 17. 18:56

 

 

 

 

 

오늘은 새벽녘까지 뒤척였다, 차라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병원다녀오자, 몸을 움직이니

상쾌하다,이른 아침밥을  챙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본다,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원망하지 않으며 하루 시작해본다, 화들짝 피어나는 매화,소중하게

가슴으로 받아드리며 행복한 삶, 꿈꾸어본다 그래도  이만하기 다행이지 않은가? 

 

재수술까지 갔더라면,,,상상도 하고 싶지않다,언젠가 행복의 웃음꽃 피우리라

아무도 모르는 내일 그저 무탈하기를 소망해본다. 이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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