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90

괜찮아 자작詩(시) / 별화

오래간만에 컴을 열었다 모두 생각없이 내뱉어낸다 차디찬 말들 해결한다고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먼저 실수해놓고 오히려 기고만장한 태도 지금 많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리라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하루 또 하루가 지나고 나면 다 괜찮아질테니 다시 힘내서 희망으로 살아갈것이다. 그 누가 뭐라하여도 덧나지 않게 잘 보듬고 다독이며 푸른꿈 펼칠것이다 봄향기 느껴지는 날.

시인의 방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