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90

생명 자작詩(시) / 별화

요즘 몸과 마음, 쉬게 하고있다 처음엔 받아들이지를 못했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휴식의 시간.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 한 삶 늘어진 나뭇가지 사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햇살 꽃길따라 환한 목련꽃 고운 생명의피가 뜨겁게 흐르고있다 지난날 고되고 슬프고 아파도 그래,산다는건 행복한거야 희망과 밝음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봄

시인의 방 2024.04.10